2시 반쯤 겨우 잠들었는데..
갑자기 의식이 또렷해지면서..
아주 서~~서히 몸을 압박해가는 그 무언가-_-;;
첨엔 이게 뭐야 했는데, 나중에 막 '앗!! 이건 가위다-_ㅠ!!'
하는 생각이 들어서 손가락 움직이려고 무지무지 애쓰는 동안에..
갑자기 시야가 환해지면서 내동생 얼굴이 보이더니..
그담엔 TV가 치치직 거리는것처럼 회색으로 변하고..
그담에 또 동생...
그담에 회색..
이렇게 눈 앞에 장면이 바뀐는 동안에..
어떤 여자의 비명소리가 '아아아아악!!' 하고 들리고..; 것두 오른쪽 귀에서만;
그러다가 한순간 왼손가락을 움직였는데..
말 그대로 '왼손가락만' 움직이는거야-_-;;
막 당황하는데, 갑자기 탁 깼어...
되게되게 무서웠어..ㅠ_ㅠ
이번이 처음이라서, 겪어보기 전에는 좀 궁금하기도 했는데..
절대로 다시 겪고싶지 않아;ㅁ;
그나마 귀신얼굴이 안보여서 다행이지-_-; 내친구는 얼굴이 보인다던데...
무서워..ㅠ_ㅠ;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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