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포괴담상자2002/04/16 12:05
좀 우스운 이야기를 하겠다.



어젯밤에 잠을 청하려고 누웠을 때

여느때처럼 내 귓가엔 누군가들의 떠드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.

그들은 개그콘서트 흉내를 내고 있었다...

어설펐다;;(설마 보고있진 않겠지..;;;)

그러던 중 나의 정신을 확 깨게 한 소리...



'부룩!'



그렇다;;;

누군가 방귀를;;;;

오른쪽편에서 누군가가;;;

그랬다-_-귀신도 방귀를 뀌는 것이었다!

아니면 방귀 성대모사를 한 것인가;;;

내방의 귀신은 참으로 재치가 있나보다

이런경험이 처음은 아니다.



예대 필기시험을 보러 간 날..

난 이론공부를 하지 못해서 아는것도 없고

악보는 대충 만들어서 엎드려 자기 시작했다.

잘때쯤 되면 누군가 귓가에 대고 방귀를 뀌는 소리에

잘 수가 없었다...

하긴..강의실에도 따라오는데 시험장이라고 안 따라올리가...



(내가 이거 쓰는거 보고있을텐데;;;쩝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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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오렌지노 오렌지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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